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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에 가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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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10-08-07 20:00 조회4,833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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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에 가다~! (1편)













도하 국제공항 [Doha International Airport]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카드를 즐기고 있다.













경유지(經由地)인 도하 국제공항을 떠나서 터키(Turkey)상공을 날고 있다.













우리가 지났던 터키 상공은 대부분 고원의 불모지대였는데, 오아시스같은 커다란 강이 보였다.













붉은 지붕이 인상적이다.














터키의 영웅 아타튀르크 기념관에 가다.












대로 양옆엔 사자상이 방문객을 반긴다.



































광장을 걷는 군인들..


































케말 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터키어: Mustafa Kemal Ataturk, 1881년 3월 12일 ~ 1938년 11월 10일) 또는 케말 파샤는 터키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동시에 육군이었다. 일찌기 청년 투르크 당에서 활동하였으며, 갈리폴리 전투 때 영국과 프랑스 군대의 공세를 저지한 탁월한
장군이기도 하였다. 재임 기간 중 1938년에 별세했다.

현재 터키에서의 위상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는 터키에서 존경받는 존재이다. 터키 내에서 그를 모욕하면 죄가 성립되어 구속 당하게 된다.
최근 유투브에서 그리스사람들이 그와 터키 공화국을 모욕한 UCC를 업로드 하여 한 동안 터키 내에서 유투브 접속이 금지된 적도 있었다.

터키 공화국과 그리스는 서로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생애
1881년에 그리스의 살로니카(지금의 테살로니키) 국경 세무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그는 군인의 길을 택하였고, 청년 케말은 술탄 압둘
하미드 2세에 대한 독재를 반대하여 청년 투르크 당에 가입하여 진보적인 길을 가게되었다. 1차세계대전때는 갈리폴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서 큰 공을 세웠다. 1차 대전이 끝나자 연합국들이 오스만 제국을 침공할때 그는 조국을 수호하여 흑해 연안에 있는 삼순에서 갔다.
특히 1921년에는 그리스가 아나톨리아를 침공할때, 사카리아 전투에서 크게 승리를 거두어 대그리스 주의의 길을 끝내게 만들었다.
1923년에는 자신을 지지하는 청년장교들과 함께 앙카라에 장악하여 오스만 제국을 소멸했다.

대통령 되기 전
그는 대통령 되기 전에 터키를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 1922년 11월에는 술탄제를 폐지하고 이듬해, 7월에는 연합국과 새로운 조약(로잔 조약)을 체결하였다.
10월에는 앙카라를 수도로 삼고 공화제를 선포하였으며 대통령을 취임했다.

업적
1923년에 대통령 취임한 뒤 본격적으로 개혁했다. 1924년에 632년 이래 1300년 동안 유지했던 칼리프제를 폐지하였고, 터키 공화국의 기본 정신인
세속주의를 막아놓았다. 1925년에는 복장 개혁으로 특히 여성들의 복장을 더욱 해방시켰다. 과거에 금지 했던 남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슬람력을
폐지하여 유럽식 그레고리력를 대체 했으며, 1926년에는 일부다처제와 남녀평등권을 지정하였으며 1928년에 오스만 터키어를 폐지하고 로마자를 대체했다.
오늘날 지금도 터키는 로마자를 쓰고 있다. 그 외에도 1930년에는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주어졌다.





































































터키 참전 기념탑(일명 한국공원)을 들어서다.












터키는 6.25 전쟁에 ‘여단급 규모’의 육군(연인원 1만4936명)을 파병했으며 전사/사망 741명, 부상 2068명, 실종 163명,
포로 24명 등 모두 3216명이 피해를 당했다. 그래서 우리는 터키(Turkey)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 [ Anatolian Civilizations Museum ]













Anatolian Civilizations Museum

히타이트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대상인의 저택이었으나 15세기에 귀금속 시장으로 쓰였던 건물에 들어서 있다.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비잔틴 시대까지의 유물을 시대별로 전시한다.













Mustafa Kemal Ataturk의 동상..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소녀와 마주쳤다. 낯선 동양인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본다. ^^













왼쪽의 소녀가 자신은 섹시하다고 말했다... ㅎㅎ 아니거든.. ㅋ













이곳에도 달동네는 존재한다.



































골목길에서...












소금호수로 가는 길엔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













하얀소금밭이 눈처럼 하얗다. 어찌보면 설원을 걷는 것처럼 보인다.













여름이 되면 이렇게 온통 소금밭으로 변하는 마술같은 호수다. 터키 사람들은 소금호수를 금호수라고도 부르는데 소금이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금의 역할을 생각하면 아나폴리아 반도를 탐낸 역사적 사건들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곳의 소금은 터키 공급량의 60%를 차지하면 일년에 백만톤 가량을 생산한다고 하니 그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













가족 나들이..













소금맛을 살짝 맛봤다. 소금맛이 짜면서도 단맛이 느껴지는데 맛은 좋은 편이었다. 한국에선 천일염을 생산하려며 뙤약볕에서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려야 하는지를 생각한다면 정말 터키는 축복받은 나라이다.













photographer 풀피리 ^^













아득히 먼 옛날 이곳은 수심 100m가 넘는 바다였는데 바닷물이 말라서 소금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자기야~ 김치..?? ㅎㅎ
























외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사진촬영에 호의적이다.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 터키의 면적은 한반도 크기의 3.5배를 자랑하니깐 차로 내륙지방을 달린다면 상당히 넓은 땅이다.

관광버스로 달리는 차창밖의 풍경은 대체로 심심한 편이었다. 드넓은 평야와 올리브나무, 해바라기밭, 넓은 목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데린쿠유 지하도시 초입[初入]
























지하로 내려가다.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깊이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네브셰히르와 니데(Ni?de) 사이에 난 도로상에 있으며 주도(州都)인 네브셰히르에서
29km 떨어져 있다. 터키에 많은 지하도시 중에서 가장 큰 곳으로, BC 8~7세기에 프리지아인(人)이 처음으로 세웠으며 당시에는 커다란 돌문으로
안쪽에서 막을 수 있었다. 이후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들었으며 7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는 데 사용하는 등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 은신하려는 사람들이 살았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거주지 유적은 모두 AD 5~10세기의 중기 비잔틴시대에
속하는 것들이다.

수용규모는 3,000~5만 명이며 넓이는 약 185㎡, 연면적은 650㎡이다. 카파도피아의 다른 지하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예배당, 학교 교실, 식당, 침실,
부엌, 마구간, 창고, 와인·식용유 저장고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갖춰져 공동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졌다. 각층은 독립적으로 구별되며 긴 터널을
통해 다른 지하도시들과 연결된다.

다른 지하도시들과 달리 2층에 아치형 천장을 갖춘 넓은 방이 있는데, 종교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3층과 4층 사이에는 제일
아래층에 위치한 십자형 교회로 가는 수직 계단이 설치되었다. 55m 길이의 커다란 통로는 위쪽에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올려 보내거나 사람들이
숨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데린쿠유 (Derinkuyu)

카이막리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데린쿠유의 지하 동굴 도시에는 이천명이 살 수 있으며 1968년에 발견되었다. 여기에는 수 많은 환기 갱, 우물,
물 탱크 및 출입 갱도 등이 광대한 망을 이루고 있다. 지하 도시 내에는 부엌, 거실, 창고, 회의실, 공동묘지, 교회, 연결 회랑 등이 다수 있으며
모든 필요한 시설이 완전하게 갖추어진 도시이다. 지하 도시를 처음 건설한 사람들은 히타이트 인이라고 여겨진다. 그 후 이 지하 도시는 기독교인들의
피신처로 이용되어 왔다. 아직도 지하 도시 전체에 대한 규모는 모르는 상태이며 현재 공개되는 부분은 지하 8층 까지로 55m 깊이에 1500 m2 이다.
지금은 단지 지하 8층까지만 발굴되었으나 여러 층이 더 있고 주변의 다른 지하 도시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일 아래층은 우물인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이곳이 '데린쿠유 (깊은 우물)' 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데린쿠유 마을은 1962년까지 이 우물들을 실질적인 수원으로 이용해왔으며
아직 그 의존도는 상당히 크다고 한다. 지하 1층은 축사와 가축들을 위한 물과 사료 창고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축사 옆으로는 포도주 양조장이
있는데 위쪽 구멍을 통해 포도를 떨어뜨려 포도즙을 내서 아래쪽으로 구멍을 통해 흘러 내리게 되어있다.
지하 1층에는 신학 교실과 학생들의 공부방도 있다. 지하 2층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파서 주거지로 그 아래 층들은 피난처로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층에는 부엌, 창고, 침실, 포도즙 틀, 화장실 등이 있다. 지하 3층은 주로 창고이며 우물과 연결된 통로가 있는 곳도 있다. 지하 4층에는 출구와 연결되기도
하며 주거 공간이나 창고가 있기도 하다.
길고 좁으며 높은 연결 터널이 구불구불하게 지하 3층에서 5층까지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간에 돌로 된 문이 있다. 지하 5층에는 환기 갱이 있어
지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 5층과 6층 사이 통로 곁에는 거주를 위한 방들이 있다. 통로에는 구멍을 파서 촛불이나 기름 등잔을 올려 놓아 조명을 한다.
지하 7층에는 세 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십자가 모양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폭이 10 m, 길이가 25 m이며 높이는 3.5 m에 이르며 교회로 사용되었다.
지하 8층에는 작은 방들과 환기 갱들이 있다.
한편, 지하 도시들을 연결하여 주는 터널이 있는데 그 중에는 길이가 9 km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서너 명이 옆으로 나란히 서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것도 있다. 데린쿠유 지하 도시에서 발굴된 것은 약 4km에 이른다.














햇볕에 카페트가 마르고 있다.













점심 메뉴로 항아리 케밥을 먹었는데 비교적 맛은 괜찮았다. 여행일정 내내 대부분 현지식(터키음식)인데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에겐 배고픈 여행이 될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다.













사막처럼 건조하고 메마른 땅에도 꽃이 피어난다.
























잠시 쇼핑을 했는데 금발머리의 직원이 한국말을 곧잘 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도 괜찮을 말솜씨를 자랑한다. ㅋㅋ














잠시 쇼핑을 했는데 금발머리의 직원이 한국말을 곧잘 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도 괜찮을 말솜씨를 자랑한다. ㅋㅋ














































자매가 정답게 소꼽장난을 하고 있다.













카파도키아 [Cappadocia]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으로 동서문명의 융합을 도모했던 대상들의 교역로로 크게 융성했으며, 초기 그리스도교 형성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로마시대 이래 탄압을 피하여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몰려와 살았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아직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만든 카파도키아
동굴수도원이 남아 있다. 약 3백만년 전 화산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고 있으며, 그 후 오랜 풍화작용을 거쳐 특이한
암석군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다정히 기념촬영을 하는 서양인커플이 보인다.
























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그토록 무수한 소문을 듣고, 그토록 많은 사진을 보았다 해도 그 앞에 서면 생생한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곳.
자연이 만든 풍경 앞에서 인간의 언어 따위는 무기력하고 진부하기만 해 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그런 곳이다.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 앞에 서면 그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은 여럿이 함께 보다는 혼자 와야 하는 곳이고,
한낮의 태양보다는 늦은 오후의 사위어가는 햇살 속에 찾아야 하는 곳이다.
























사랑하는 연인은 다정한 몸짓으로 표현된다.
























이 분도 나처럼 사진촬영에 흠뻑 빠졌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척박한 땅에도 꽃은 피어난다.



































연인들의 대화..














































개구쟁이 스머프들의 고향 카파도키아


















































































































































































일반 관광객인데 연예인 김태희처럼 예쁘다. 서양사람들의 눈엔 한국인들의 외모지상주의와 성형열풍에 놀란다고 한다.




































































smile.. *^^*
























자기야~ 조심조심..













............♡...................




































































일명 낙타바위..




































트레킹 중인 여인들..












Gomeda hotel에 투숙하다.



































발리댄스를 관람하다.
























전통 민속공연을 하고 있다.













자~ 따라서 하세요. 관람객들의 참여로 공연은 한층 흥미로워 진다.













허리를 최대한 눕히세요..













아~잉~ 여보 나 잘했지.. ㅋㅋ













방을 함께 쓴 나상인 인솔자..^^



































대학에 다니는 도경원, 초등학생 유정훈













가이드 안현주씨가 유적지 설명을 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타국에서 열정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Pamukkale
























다정히 손을 잡고.. ^^














































꽃이 만발한 산책로..
























히에라볼리(Hierapolis)는 오늘날 파묵깔레로 빌라델비아 북쪽 약 160km 떨어진 곳에 소재한다. 히에라볼리는 뜨거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온천지대.. 그런데 이곳 온천수에는 많은 양의 석회질이 오랜시간 물 속에 침전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하얀색 희귀한 비경을 이루고 있다.

높이가 100m 정도에 이르는 백색 석회질로 만들어진 이 자연의 장관은 멀리서 보면 마치 만발한 목화 송이로 뒤덮인 것 같아 보인다는
의미에서 목화성(Cotton Castle)이라는 뜻의 파묵깔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로마 시대에는 여러 황제와 고관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하얀 결정체가 대지의 경사면을 온통 뒤덮은 장관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치료를 겸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였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은 노출에 익숙해 있다. 관광지에서 거리낌없이 벗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아시아[Asia]와는 다른 문화적인 차이를 보인다.
























지진으로 사라진 잃어버린 도시 에페소[Ephesos]













원형극장













돌로 만들어진 건축물은 지진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옛날엔 마차들이 거리를 달렸을 것이다.













가수 박상민패션이 이곳에도 존재한다. ㅋ
























하품하는 고양이..
























세리시우스 도서관셀수스 도서관(Celsus Library)

에페소 유적들 가운데 드물게도 2층의 전면 구조가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이 도서관은 세계 3대 도서관 중 하나로 12,000 여권의
두루말이 장서를 보관 중이였으며, 시점이 알려지지 않은 화재로 도서관이 폐허로 되고, 10세기경의 지진 등으로 많이 훼손되었으나 최근
1970년~78년 간에 오스트리아에 의해 복원되었다.

1층 전면으로 8개의 기둥이 있고 각각 4곳의 조각상이 지혜,지식,지능 및 덕망을 의미한다고 한다.













고대 원형 극장-대극장 (Ephesos Theatre)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고, 2만4천명이 수용되었다는 원형극장. 인구 10명당 1명을 기준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니.
이 건축물이 지어질때 이미 24만명이 넘는 도시 였다는 증거다.

오디오의 원형이 이곳이라고 한다. 무대에서 객석까지 울려 퍼지는 원음이 주는 에코 효과도 있지만 인공적으로 화음을
조절해 주는 부분을 만들어 소리의 파동을 만들게 했다고 한다. 음향효과 뿐만이 아니라 극장은 바다를 향해 지어졌는데
공연을 보면서도 바다를 통해 들어오는 적군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나무 가로수길이 인상적이다.













덥다 일단 샤워부터 하자. ㅋ - Mysia hotel













호텔앞 바닷가에 해수욕장이 있다. 해질무렵 소녀들이 수다를 떨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바닷가의 모래는 비교적 검고 거칠었다.



































트로이 유적지













트로이 성벽 트로이 지층 7층에 만들어진 도시의 성벽으로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트로이아의 성벽이다.













트로이 유적지는 터키 3대 썰렁 관광지중의 하나라고 한다. 다른 곳에 비해서 볼거리가 풍부하질 않아서 역사적인 의미를 두지 않고
찾는다면 실망할수도 있는 곳이다.
























터키는 유럽에서 가까운 나라인지라 금발의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신체적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그들이 부럽단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아빠~ 우리도 목마속으로 들어가요. ㅎㅎ













다르다넬스 해협(Dardanelles Str.)은 에게 해와 마르마라 해를 잇는 터키의 해협이다. 길이는 61킬로미터이지만 폭은 1~6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평균 깊이는 55미터이고, 가장 깊은 곳은 81미터이다. 이 해협을 건너야만 내륙지방에서 이스탄불로 갈 수 있다.













정답게 얘기중인 소녀들..













상념에 잠겨 있다.



































겔리볼루(Gelibolu)항에 가까워졌다. 여기는 유럽지역이다. 지금은 이렇게 평화롭지만 약 100년 전인 1915년엔 치열한 격전의 현장이었다.
이 전투에서 터키의 사령관 무스타파 케말은 큰 승리를 거두었다. 연합군의 참패였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인 안작(ANZAC)은 전멸하다시피했다.
훗날 호주는 4월 25일 그날을 기념하여 안작데이(Anzac Day)를 만들고 그의 후손들은 조상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여기 겔리볼루를 찾는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무스타파는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겔리볼루(Gelibolu)항에 도착하다.













작은 항구도시가 평화로워 보였다.













점심 식사를 했던 해변가 레스토랑..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푸른 에게해[Aegean Sea]가 인상적이었고 해바라기밭도 끝없이 펼쳐졌다.




















댓글목록

fern님의 댓글

fern 작성일

  터키가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인 줄 몰랐네요.언뜻 '나의 로맨틱 가이드'란 영화도 생각나게 하는.모든 곳이 영화배경 같아요~잘 봤습니다~2편도 기대할께요~

B-Hiro님의 댓글

B-Hiro 작성일

  トルコに行って来たのですね!

懐かしさがこみ上げてきました。
私が2007年に訪ねて見てきたトルコより美しく感じるのは素敵な写真のせいかしら~

♪ Good !!

터키에 갔다 왔군요!

그리움이 복받쳐 왔습니다.
내가 2007년에 방문해 봐 온 터키보다 아름답게 느끼는 것은 멋진 사진의 탓인지 해들∼

번역기 사용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fern님~ 일생에 한번은 찾아도 좋은 나라가 터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카파도키아는 자연이 빚어놓은 최고의 예술품처럼 보입니다. ^^

Hiroさんも Turkeyに行って来ましたよね^^  Turkeyは本当に魅力的な国家がはっきりするようです..!
Hiro님도 터키엘 다녀오셨군요^^ 터키는 정말 매력적인 나라임엔 분명한 것 같아요..!

박이사님의 댓글

박이사 작성일

  다시 보아도 눈물나네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박이사님은 감성이 풍부하시군요.. ^^

박이사님의 댓글

박이사 작성일

  터키에 같이 다녀왔던 박이사 입니다.. 어머니랑 같이 갔엊요~~~ 같이 다녀온 분들 너무 좋아서 다시 뵙고 싶네요... 너무 좋은 추억많이 가지고 11월에 한달 일정으로 다시 배낭여행 도전합니다.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1월달에 한달씩이나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부터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서 멋진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

짱아님의 댓글

짱아 작성일

  그거 아세요?!

풀피리님 사진은
정말 가 보고 싶게 만들어요~

소금 호수 신기해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여행사진을 보고 가 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다행이네요. ^^

소금호수는 신기했지만 볼거리는 카파도키아가 많았어요.

박하향기님의 댓글

박하향기 작성일

  여전히 감성이 많이 묻어있는 웅이님 사진! 감상 잘하고 2탄으로 갑니다
한국전쟁 도움의손길 그 이전 대조영이 세웠던 발해 설립시 돌궐(->오스만 투르크-> 터키)민족도 함께해서 그로인해 형제라 하는 줄 알았네요ㅎㅎ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박하향기님~ 평범한 여행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터키는 6.25전쟁 때에 참전국으로 자국의 병사를 많이 파병한 나라이죠.

silver님의 댓글

silver 작성일

  너무 예쁘네요~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우앙 : ) ㅋ 사진만 봐도 이리 설레는데 ㅋㅋㅋ헤헤 ㅋ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silver님~  여행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터키는 추천하고 싶은 여행국 중의 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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