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Balkan)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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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12-08-12 19:13 조회2,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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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리아 해를 따라서 보스니아로 이동중..    2012-08-04 PM 19:34  길을 걷는 여인..    Hotel Leotar 2012-08-05 AM 08:40   내전의 상흔이 남아있는 보스니아 - 헤르체코비나 모스타르 터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작은 터키'라고도 불리는 곳.  스타리 모스트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네레트바 강..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남서쪽, 헤르체고비나 지방의 모스타르(Mostar)에 있는 다리이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라고 하는데 모스타르라는 도시 이름도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스타리 모스트는 1566년 오스만 투르크 점령 때 9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폭 5m, 길이 30m, 높이 24m이다. 북동쪽과 남서쪽에 탑이 2개 있다. 아치형 다리로 돌로 만들어졌다. 다리 아래로 네레트바 강(江)이 흐르며, 다리를 사이에 두고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가 있다. 1993년 보스니아 내전으로 다리와 옛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2004년에 복구되었다. 2005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처녀들의 수다.. ^^         장인의 손길로 수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모스타르 옛 도시의 다리[ Old Bridge Area of the Old City of Mostar ]   건물의 지붕은 기와가 아닌 단단한 바윗돌을 쪼개서 만들었다. 상당히 견고하고 특이한 건축방식이다.   영화배우처럼 생긴 청년이 포즈를 취해준다. ㅎ  다리 위에서 다이빙하는 사람이다. 다이빙하는 모습을 찍으려면 팁을 줘야 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왔던 빨간팬티 아저씨를 여기서 만날 수 있었다. ^^ 왼손에 들고 있는 모자엔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팁이 들어있다. ㅋ   다리 높이 24m에서 아찔한 다이빙 모습..!  보스니아 내전 상흔의 생생한 현장이기도 하다. 아직도 보수하지 않는 건물엔 총탄자국이 벌집처럼 많은 구멍이 보인다.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비극의 현장 라틴다리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출신의 청년이 자국의 독립을 위해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를 사살하게 된다. 황태자 부부가 사살당하자 오스트리아의 전쟁 시작으로 세계1차 대전이 일어나게 되는 도화선이 되었다고 한다.. 세계대전의 결과는 참혹했고 천문학적인 전쟁손실과 수 백만명이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잔잔한 미소를 보이는 털보아저씨.. 마누라가 미인인데 다리 각선미는 최고~!  세르비아 정교회 성당  옛부터 보스니아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거리엔 지나는 행인들을 위해서 설치된 오래된 상수도가 있다.        16세기 회교사원  터키 옛성터      동유럽여행의 마지막 밤을 머물렀던 HOTEL Antunovic zagreb      자그레브 대성당 조각상..       돌라츠 재래시장  카타리닌 광장의 젊은이들..    성마르크 성당 빨강, 파랑, 흰색 타일로 만들어진 체크무늬 모자이크 지붕이 유명한 성당이다. 지붕의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 문장이 표현된 것이라 한다.      크로아티아 - 모스크바 환승- 한국행 잘 보셨는지요..^^ 더운 날씨에 나름 신경써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여행의 짧은 일정과 촉박한 시간 때문에 여유를 갖고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없고 멋진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크로아티아의 두브르니크는 최고의 관광지로 기억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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