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으로 떠나는 여행(월영교, 무섬다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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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12-10-17 11:42 조회3,7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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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으로 떠나는 여행... (월영교 → 무섬다리 축제)   월영교[ 月映橋 ]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              전통적인 모내기 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이 행사를 재현하고 있는 분들은 마을 사람들이라고 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양반과 상놈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ㅎㅎ  한차례 격한 몸싸움 끝에 두사람이 화해를 하고 있다.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경상북도 영주시 수도리무섬마을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축제이다. 무섬외나무다리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의 한곳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었다. 마을 대항 씨름대회, 농악한마당, 사또행차, 소 갈비짐 지고 건너기, 말타고 장가가기, 전통혼례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결혼식을 재현하고 있다. 신랑은 말을 타고 수줍은 신부는 가마를 타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중이다. ^^   신부가 결혼식에서 웃으면 딸을 낳는다고 한다는데.. ㅎㅎ  이젠 시골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이다.  손자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넓은 모래사장과 얕고 맑은 시냇물은 여름에 찾아서 물놀이를 하기엔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동양화를 그리고 있는 화가..  
잘 보셨나요?? 잘 보셨으면 500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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