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도 여행은 섬의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

  정말 한번쯤 찾고 싶은 섬이네요. 우이도는 영화에서 인상이 남았던 장면이 있어요.

  저도 처음 찾은 곳이었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더군요.  인적이 드문 바닷가를 홀로 걷는 기분이.....^^

  아직 우이도엘 못가봤는데 사진을 보고 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우이도는 영화 '가을로'에서 알려진 섬이죠.  이곳에서 여행하기엔 조금 먼 곳이지만 풍광은 아름답더군요.

  사진속의 여인들은 함께 한 일행들인가요. 참하게 보이네요. ㅎㅎ

  사진속의 인물들은 전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풍경사진만 남기면 사진이 너무 평범하고
재미가 없기에 자연스럽게 여행하는 사람들도 함께 담았지요.  ^^

  사진도 운치가 있고 배경음악도 괜찮네요. 음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동상이몽님~  배경음악은 S.E.N.S의 Heart입니다. ^^

  잔잔한 음악과 서정적인 사진이 섬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저도 일상의 분주함을 잊을 수 있는 추억에 남을 여행을 했던 것 같아요.

  두번이나 다녀왔던 섬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섬이죠...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그냥~~ 마법같은 섬이라고 할까...
사진 잘 봤습니다